7월의 무더위에 그동안도 모두 평안하셨는지요?
저희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순간순간의 고난을 잘 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 앞 비포장도로에 드디어 도로포장이 완공되었습니다. 20년 만에 이루어진 감격스런 도로포장이라고 주민들이 너무나 기뻐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선교부지와 다비다교회 대문 앞의 층계에 콘크리트 작업을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꼼꼼하게 일을 잘하는 일(CASTANADO)을 만나서 기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전도 중에 있사오니 기도해 주십시오.
중남미 선교사역을 하면서 말로만 들어왔던 마약, 혼전임신, 한 아기에 두 아빠와 같은 드라마 같은 사건들이 교회가 부흥하면서 한 가지씩 드러나기 시작 하였습니다. 중고등 학생들의 혼전 임신이 많이 늘어 13세 이상의 자녀를 둔 부모들이 걱정 하고 있으나, 성인들 역시 불륜관계 등을 절제하지 못하여 자녀들에게 가정교육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현실입니다. 이런 문제들로 인해 청소년 수련회를 숙박을 취소하고 교회에서 하기로 하였습니다. 가족 수련회도 숙박을 취소하고 하루(8월 3일) 다녀오기로 다시 결정을 하였습니다. 교회 리더 수련회와 교사 수련회는 타 교회와 7월 27일 연합으로, 어린이 여름성경학교는 7월 22-24일 현지인교회 3개의 교회가 연합으로 합니다. 청소년 찬양콘서트와 타 교회와의 연합축구대회는 선선한 계절 9월과 10월에 할 예정입니다. 위하여 기도해 주십시오.
매일 새벽기도 후에 5장씩 읽어가는 성경 통독이 이번 주에 요한계시록을 끝으로 올해로 4독을 하게 되었습니다. 말씀의 이해력과 통찰력이 깊고 넓어졌습니다. 공부에 관심 없는 현지인들의 4독을 마친 성경통독은 전적으로 하나님의 은혜요, 하나님의 기적이라고 생각합니다. 4독을 마친 축하파티를 요구하여서 다음 주중에 특별 메뉴 카레라이스와 시원한 수박으로 준비를 하려고 합니다. 이처럼 하나님의 말씀으로 변화하면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한결같은 기도로 후원해 주시는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가족만 섬기는 멕시코인들의 이기적인 문화가 이제는 교회안의 형제, 자매들과 이웃을 섬기는 문화로 바뀌도록 위하여 중보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무더운 한여름에 모두들 강건하시고 안녕히 계십시오.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이 현종, 이 숙명 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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