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교의 동역자 여러분들께서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저희들도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교회 옆 땅 부지 가장자리에 비가 오면 진흙을 피하도록 작은 자갈을 깔았습니다. 2시간을 쉬지 않고 자갈작업을 하는데, 청소년들이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기쁘게 잘 도와주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불순종하는 청소년들의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교회의 넓은 뒷마당에도 콘크리트 공사를 하여서 어린이들이 뛰어 놀기도 좋고, 여러 가지 행사도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기회가 되면 필요에 따라 원두막을 예쁘게 만들어주고 싶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지난 10월 12일 다비다교회 특별전도 콘서트도 예배실을 꽉 채운 가운데에서 성령 충만, 은혜 충만함으로 잘 마칠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피자 전문가를 교회로 초청하여 직접 즉석에서 피자를 만들어 굽고, 야채 샐러드를 곁들여 풍성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어서 감사했습니다.
남편을 하늘나라로 떠나보낸 “마끼” 여성도 덕분에 아침마다 교회에 나와서 기도하고 말씀을 읽는 기도팀들(9명)이 마끼의 11인승 밴으로 앤세나다 자연온천을 다녀왔습니다. 그 이후로 아침기도가 성령으로 뜨거워지고, 한마음을 품고 기도하는 탄탄한 팀으로 구성되었습니다. 기도를 마친후 종종 커피타임을 만들어서 서로의 삶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는 시간을 가지니까 더욱 연합이 잘되고 있습니다. 작은 일이지만 따끈한 커피와 초코파이로 기쁘게 섬길 수 있다는 것에 감사가 되었습니다.
아침기도팀들이 성령으로 뜨거워지니까 토요일 오후에 모이는 목장들 모임 출석률이 높아지고, “생명의 삶” 큐티로 삶을 나누는 수준도 향상되고 있어서 너무나 기쁘고 감사합니다.
토요일 오전 8시부터 2시간동안 하고 있는 초, 중급 영어학교 교인들이 이제 조금씩 영어로 간단한 대화를 구사할 수 있는 능력으로 변화되고 있어서 기쁩니다. 이런 사역들을 통하여 무슨 일이든지 시작과 지속적으로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아 가고 있습니다.
12월 7일 토요일에 현지인 목회자들과 교회 리더들을 위한 에베소서 특별 세미나를 계획하고 준비 중에 있습니다. 꼭 필요한 사역자들이 등록하여 사역에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위하여 중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무료가 아닙니다.
그동안 저희 선교사를 위하여 한결같은 사랑과 물질과 중보기도로 후원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모두들 환절기에 강건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이 현종, 이 숙명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