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식과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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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A지역, 김기쁨 선교사님Missionary Kim Family

새로운 한 해도 동역자님과 함께 이 땅을 섬기게 되어 기쁩니다. 어느덧 한 텀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무척 빠른 것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 더 오랜 시간을 이 땅에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동안 한결같이 이 땅과 저희의 사역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해오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소식에 나누었던것처럼 동역자가 안식월로 한국에 가 계셔서.말씀사역으로 가정교회를 인도하고 있으며 김사랑 사역자는 가정교회찬양사역과 여성대상 퀼트교실과...

멕시코 티후와나, 이현종 선교사님Missionary Lee Family

들려오는 소식마다 기쁨 보다는 슬픈소식이 오가는 이때에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2012년도 새해 1월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고 벌써 두번째 달을 맞이했습니다. "생명의 삶" 로마서 큐티를 하는중에 바울은 목숨을 걸고 섬긴 사람들,복음의 열정이 만든 특별한 인맥을 잊지않고 바울을 위해 어떻게 수고했으며,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렀는지 선교의 동역자 모두에게 문안인사를 합니다. 저희부부도 바울과 같은 감격과 감동이 큐티를 통하여 가슴이 뜨겁게 벅차 올랐습니다. 우리가 지금까지...

중동 C국 김 보아스 선교사님Boaz Kim

2. 12. 2012 중보기도에 헌신하고 싶은 분은 이 메일에 답장을 써주시면 중보기도제목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동역자 여러분 반갑습니다. 저희가 한국을 떠난지 6년째, 이곳 C국에 온지 4년이지나가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저희를 향한. 아버지의 인도와 사랑이 얼마나 아름답고 세심한 지를 느끼게 됩니다. 때로는 힘들고 지칠 때도 있지만 지금도 . 저희 가족은. C국의 무슬림들 가운데 교회가 세워지기를 바라며 달려가고 있습니다. 두세 달에 한번 이메일이나 편지를 통해...

살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Pastoral column

미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영토가 큰 나라입니다. 최근 미국의 라이벌로 부상한 중국은. 미국보다 아주 조금 더 커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이런 중국의 영토는 2,200년전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중심으로 중국을 통일하며 그 기초가 세워졌습니다. 39세의 나이로 전국을 통일하고 중국 최초의 황제가. 된 진시황제는 죽음을 피하고 싶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썼다고합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50의 나이를 다 채우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습니다. 우리 몸 안에는...

시나브로?Pastoral column

중학교 1학년 때인가 handkerchief라는 단어를 숙제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단어의 길이는 타올처럼 긴데 뜻은 작은 손수건이라는 것이.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학교 이후 시간이 갈수록 외국어 사전은 손에 익지만 한글 사전을 찾는 일을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눈에는 익숙한데 뜻이 도대체 기억나지 않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시나브로입니다. 여러분은 이 단어의 뜻이 기억나십니까?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입니다....

눈물을 찾아 흘리는 사람들!Pastoral column

한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받았습니다. 쒋희망, 한 사람이 남기고 간 긴 여운이라는 글이었습니다. 주인공 김우수씨는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나 일곱 살에. 고아원에 맡겨졌고 열두 살에 그곳에서 뛰쳐나왔습니다.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그는 허드렛 일을 닥치는 대로 하며 살다 한순간의 실수로 1년 6개월 동안 교도소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출소를 앞둔 어느 날 한 잡지를 통해 가정 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접한 후 그들을 돕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사회로 돌아온 그가 할...

아버지로 하여금 펜을 들게한 아들을 향한 사랑!Pastoral column

지난 해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켰던 한 해병대원이 결국 사형을 언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한국의 일간지 칼럼(지평선)에 해병대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해병대의 총기난사 참극을 계기로 해병대의 악습을 근절하겠다는.국방부의 조치 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에는 해병대만의 용어를 육군에 맞추어 통일하라는 명령(해병대의 순검대신 육군의 점호라는 용어로 사용하라.)도 있었습니다. 과연 용어를 바꾸는 것이 해병대의.좋지않은 관습을 바꾸는데 무슨 효과가...

감동을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Pastoral column

23살 된 한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대형 마트의 보안 요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CCTV를 보면서.물건을 훔쳐가는 사람들을 잡아내는 일을 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훔쳤습니다. 물건을 훔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살만한 사람들이었고.그들이 훔친 물건도 고가의 상품들이었습니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 생필품을 훔친 고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에서 CCTV를 보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매장을 왔다 갔다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