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이야기

“비숍 이야기 1”

인터넷 문화가 많이 발달 되지 않았을 무렵, 신문에 나오는 광고들은 종종 유용하게 활용되었습니다. 풀타임 사역자로 일을 시작하고 맞은 여름 첫 휴가 때 갈 곳이 마땅치 않았습니다. 시간이나 재정적으로 다 부담이었습니다. 그래도 여행을 좋아하는 저희 부부는 포기하지 않고 갈 길을 찾고 있었습니다. 그 때 LA Times의 일요일판에 나온 광고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Palm Springs에 있는 아주 유명한 호텔이 몇 십 불에 나왔습니다. 거리도 멀지 않고 리조트 형식으로 지은...

교회 2

이곳 캘리포니아는 물 부족 때문에 심각한 상황입니다. 5번 Freeway를 달리다 보면 보이는 글이 절실하게 공감됩니다. “No Water = No Jobs.” 씨를 뿌릴 수 있는 많은 땅에 물이 부족하여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이 날씨만큼 덥게 느껴집니다. 반면 지난 여행지인 동부는 물이 풍부해 보였습니다. 다니는 곳곳마다 크고 작은 호수들로 아름다움을 더 하고 있었습니다. 한 부부와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작년 겨울에 눈이 많이 왔다는 말을 하십니다....

“교회 1!”

지난 여행 중 ‘한식대첩 3’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한식이라는 것이 우리가 대부분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혹 모르는 음식들은 궁중음식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잘 모르는 음식들이 많았을 뿐 아니라, 그 음식들은 물론 지방 특색이 있기도 했지만 일반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음식 문화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요즘 음식 만드는 프로그램이 대세라고 합니다. 쉐프 전성기라는 말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그쪽...

“묘비 2”

몇 년 전 새크라멘토에서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집례 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평소와 달리 주변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몇 개의 무덤이 보였지만 그 중에서도 한 묘비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두 명이 한 묘비에 함께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태어난 날짜는 많이 달랐지만 이 땅을 떠난 날은 같았습니다. 엄마와 한 살이 안 된 아기의 묘비였습니다. 아마도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습니다. 이름과 숫자 몇 개가 전해주는 마음 아픈 스토리입니다. 반면에 재미있는 묘비의 글도...

Bishop 여름 단기선교

Bishop의 인디언 마을로 여름 단기선교를 갑니다. 산호세의 새소망교회와 함께 가는 단기선교는 7월 19일(주)-23일(목)까지 진행됩니다.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이 이루어지는 선교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여름, 은혜 묵상을 시작하며.”

동부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랜 만의 방문이어서인지 여러 해 살던 곳임에도 해외 여행처럼 느껴졌습니다. 서부와는 여러모로 차이가 많았습니다. 두 주간의 시간이었지만 해야 될 일들도 몇 가지가 있었기 때문에 때론 분주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에서 자리를 떠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참 아쉽습니다. 돌아오는 날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잠깐 들렸던 Baltimore의 작은 Beach 역시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곳입니다. 깨끗하고...

“묘비 1”

장례식을 위해 시골을 방문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럴 때면 종종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었습니다. 교회를 중심으로 장례식을 할 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가장 컷 던 충격은 운구 과정에서 돈이 오가는 것이었습니다. 운구하는 분들에게 돈을 드려야 몇 발자국 옮기고, 또 돈을 드려야 옮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장례식 마지막 즈음엔 파놓은,묘지를 문중의 어른이 ‘패철’이라는 도구를 들고 확인하는 장면도 기억에 남습니다. 한국에서 묘지는 일반적으로 정남향을 하고 있어야 합니다. 따라서...

“새벽 모기!”

오래 전 태국으로 단기선교를 갖을 때입니다. 불교문화로 가득한 도시에서도 큰 존경을 받던 목사님이 계셨습니다. 그분이 기도할 때 경험했던 한 가지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밤에 기도를 하고 있는데 갑자기 몸이 차가워지고 소름이 끼쳤습니다. 눈을 살짝 떠서 보니 큰 구렁이가 무릎 위를 지나가고 있더랍니다. 얼마나 놀랐는지, 그러면서도 머리는 복잡해졌습니다. 뱀을 확 밀치고 일어나도 위험할 것 같고, 가만히 있어도 어떤 일이 벌어질지 모르니 역시 위험했습니다. 할 수 없이 기도를...

VBS(여름성경학교) 안내

유치부와 유초등부 학생들을 위한 여름성경학교가 8월 6일(목)-8일(토)까지 있습니다. "Son Spark Labs"(Gospel Light)으로 진행됩니다. 필요한 학생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주변에 알려 주시기 바랍니다. 준비된 안내지를 활용하여 주세요. '알리는 것도...

전교인 피크닉 (“Picnic at the Church!”)

여름의 활기를 함께하는 전교인 피크닉("Picnic in the Church!")을 갖습니다. 첫 번째 친교의 날이 6월 13일(토) 오후 12시에 교회에서 있습니다. BBQ Party와 재미 있는 게임이 준비됩니다. ‘전교인 친교의 날’은 제일의 온 가족이 주님 안에서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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