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을 찾아 흘리는 사람들!Pastoral column

한 사람의 이야기를 소개받았습니다. 쒋희망, 한 사람이 남기고 간 긴 여운이라는 글이었습니다. 주인공 김우수씨는 미혼모의 아이로 태어나 일곱 살에. 고아원에 맡겨졌고 열두 살에 그곳에서 뛰쳐나왔습니다. 초등학교도 나오지 못한 그는 허드렛 일을 닥치는 대로 하며 살다 한순간의 실수로 1년 6개월 동안 교도소 생활을 해야 했습니다. 출소를 앞둔 어느 날 한 잡지를 통해 가정 폭력을 당하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접한 후 그들을 돕는 삶을 살기로 다짐하였습니다. 사회로 돌아온 그가 할...

아버지로 하여금 펜을 들게한 아들을 향한 사랑!Pastoral column

지난 해 총기난사 사건을 일으켰던 한 해병대원이 결국 사형을 언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지 한국의 일간지 칼럼(지평선)에 해병대 이야기가 올라왔습니다. 해병대의 총기난사 참극을 계기로 해병대의 악습을 근절하겠다는.국방부의 조치 중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중에는 해병대만의 용어를 육군에 맞추어 통일하라는 명령(해병대의 순검대신 육군의 점호라는 용어로 사용하라.)도 있었습니다. 과연 용어를 바꾸는 것이 해병대의.좋지않은 관습을 바꾸는데 무슨 효과가...

감동을 만들어 가는 한 해가 되면 좋겠습니다!Pastoral column

23살 된 한 여성의 이야기입니다. 그녀는 대형 마트의 보안 요원으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로 CCTV를 보면서.물건을 훔쳐가는 사람들을 잡아내는 일을 했는데 정말 많은 사람들이 물건을 훔쳤습니다. 물건을 훔치는 사람들 중 대부분은 살만한 사람들이었고.그들이 훔친 물건도 고가의 상품들이었습니다. 정말 먹고 살기 힘들어 생필품을 훔친 고객은 거의 없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사무실에서 CCTV를 보고 있는데 한 아주머니가 유모차에 아이를 태우고 매장을 왔다 갔다 하고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