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한 해도 동역자님과 함께 이 땅을 섬기게 되어 기쁩니다. 어느덧 한 텀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돌이켜 보면 무척 빠른 것 같기도 하고 다른 한편으로 더 오랜 시간을 이 땅에 있었던 것처럼 느껴지기도 합니다. 그동안 한결같이 이 땅과 저희의 사역을 위해 기도와 물질로 함께 해오신 동역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지난소식에 나누었던것처럼 동역자가 안식월로 한국에 가 계셔서.말씀사역으로 가정교회를 인도하고 있으며 김사랑 사역자는 가정교회찬양사역과 여성대상 퀼트교실과 몇 자매를 대상으로 한글을 개인지도하고 있습니다. 1월초 인근B시에 사는 기독교관심자를 방문하여 차이(Tea)집을 운영하는 B를 만나.복음을 전한뒤 함께 기도하고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독실한 무슬림으로 고교화학선생인 M과 복음을 나누기 위해 만났는데.그의 동료들을 함께 소개받고.무슬림과 기독교의 교리에 관한 설전을 주고받을 수밖에 없는 입장이 되었습니다. 이런 경우 잘 들어주는 것이 상책인데 식사를 마치고 자리를 옮겨 B시의.교육청사무실에 가서.차이를 마시며 늦게까지 복음을 설명 하고 돌아왔습니다.

놀라운 일은 기대했던 B에게선 연락이 없고 기대를 접은 M이 그후 2월초 짧은 열흘간의방학을 이용하여 제가 사는 K시로 찾아와서.밤새 줄을 쳐가며 읽은 복음서의 사건을 늦은 아침식사를.함께하며 날이 어두워질때까지 한자리에서 기독교와 무슬림의 입장을 서로 나누었습니다. 언어의 한계가 있음에도 상대의 말을 집중해서.듣고 제 의견을 피력한다는게 쉽지 않은터라 그에게 M시에서 북까페를 하는 현지인사역자 B를 기대반과 다른 마음반 으로 소개했는데 더 놀라운 것은 M이 다음날 그를 만나러 M시까지 가서 현지인 B사역자로부터 M을 만나도 좋은지 확인전화가 온 것 입니다. 저는 M이 무슬림이긴 하지만.적극적인 복음의.관심자로 주님이 이 땅에서 그가 변화 한다면 B시에 영적지각변동이 일어날것을 믿고 관계를 유지하려고 합니다. 기도 부탁드립니다.

2. 26. 2012

김기쁨, 사랑선교사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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