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경하는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들께서도 평안하시지요?
좋은 계절을 맞아 우리의 마음도 꽃처럼 생기를 드러내고 힘차게 사역을 펼치고픈 마음이 간절합니다. 그러나 우리의 마음과 생각처럼 되어 지지 않는 것이 현실인 것 같습니다. 지난 연말에 있었던 티후와나 국경 아두아나(세관) 사건을 겪은 후유증이 사라지나 했더니, 직접 경험하지 못한 마약하는 도둑까지 맞이하는 경험을 해야만 했습니다. 지난 한 주간 4일 간격으로 두 번이나 교회 뒷문 열쇠를 부수고 들어온 도둑들로 인해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습니다. 덕분에 교회 주변의 성도들이 하나가 되어 협력하는 모습에 위로가 되었습니다. 다행히 들고 간 물건은 없었습니다. 우리를 보고는 도망치느라 아무것도 못가져 갔지요. 첫 번째는 2명이, 두 번째는 5명이 왔는데 교회 뒷집에서 경찰을 불러서 교회로 들어가려는 순간에 경찰의 출동으로 도망갔어요. 성도님들도 날마다 교회를 위하여 우리들을 위하여 눈물로 합심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 다시는 마약하는 도둑들이 얼씬도 못하도록 위하여 중보 기도해 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개척한 제2의 다비다교회는 저희를 통해 훈련된 그대로 리더가 잘 적용하고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문제는 전혀 간섭받지 않고 한다는 교만으로 이곳 성도들을 모두 그곳으로 나오라고 전화를 하여 성도들이 힘들어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직계가족 외에는 요동하지 않고 있어서 감사하지요. 지난 주일에 목장 리더인 먼 친척까지 직계가족은 깨끗이 다 떠났습니다. 힘들기는 하지만 한편으로는 이곳에서 제자훈련을 잘 받고 나가서, 연약한 자들을 이곳에서 경험한대로 양육할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기로 하였습니다. 더욱 더 제자훈련을 바르게 양육하여 지금처럼 위험한 시대에 담대한 믿음으로 세상 유혹과 시험을 이길 수 있는 믿음의 사람들 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습니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다윗과 같은 확신의 믿음과 말씀으로 순종하는 삶이 되기를 간절히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목적 있는 삶을 살아가도록 기도해 주세요. 멕시코는 직계가족의 위력이 있어서 개척교회를 신중하게 세워야 한다는 것을 경험하였습니다. 그래도 감사할 것은 저희가 사랑하고 아끼면서 서로 신뢰하는 신실한 리더 가정이 저희와 코드가 잘맞아서 협력할 수 있음에 감사를 드립니다. 그래서 성도들이 전도에 힘쓰고 있지요. 갈수록 전도가 어려워지고 있습니다. 위하여 중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날마다 저희들을 위하여 저희 선교지와 다비다선교교회를 위하여 중보기도로, 물질로 선교에 동역해 주시는 은혜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승리는 우리 모두의 것입니다. 날마다 승리 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세요.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이 현종, 이 숙명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