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임에도 기후는 용광로와 같은 더위입니다.  더위 속에 하루하루를 지내면서 하나님의 섭리와 계획을 기다립니다.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들께서는 평안하신지요?   눈이 있어도 이 시대의 위기와 위협이 얼마나 크고 위험한 것인지를, 세상의 부패와 타락을 보면서도 마음에 거룩한 분노를 느끼지 못하고, 무관심이 우리 생각과 삶을 지배했습니다.  오늘 우리가 겪는 위기가 우리 자신의 위기임을 절실히 깨닫습니다.  주님처럼 안타까워하며 눈눌로 기도하는 우리 모두의 9월이 되시기를 소원합니다.

해마다 선교팀을 통해서 여름성경학교를 해왔었는데, 올 여름에는 선교팀 방문 계획이 없어서, 그동안 훈련된 교사들이 학부형들과 직접 다비다교회 자체 내에서 여름성경학교와 청소년수련회를 처음으로 실시해 보았는데, 너무나 은혜스럽고 학부형들이 만족해하였습니다. 교사들도 보람을 느끼고, 지금은 더 열심을 내고 있어서 감사하고 있습니다.

교사 중에 Dalila(달릴라) 교사가 9월 17일 출산수술(18년 전) 부위에 문제가 생겨서 재수술을 해야 합니다. 전교인들이 위하여 기도하고 있습니다만, 하나님의 능력의 손으로 치유해 주시도록 위하여 중보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아주 신실하고 능력 있는 교사입니다. 우리 부부가 아끼고 사랑하는 교사이지요.  1개월 전에 등록하여 교회출석중인 새신자 Delia(델리아) 여성도가 유방암 초기 진단을 받고, 수술하기 위해 병원에서 테스트를 받고 있습니다. 아침 기도시간에도 나와서 평안한 마음 주시도록 함께 기도하고 성경말씀을 읽으면서 은혜를 받고 있습니다. 잘 치유될 수 있도록 위하여 중보 기도해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1년 전에 개척한 제2 다비다 교회 리더가 3개 교회를 개척 중에 있다고 전해 들었습니다. 하나님의 뜻이 담겨있는 교회개척이 되도록 위하여 중보 기도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다비다교회 리더들과 교사들이 지치지 않도록 중보 기도해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한결같은 기도와 사랑으로 선교비후원으로 선교에 동역해 주심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히 계십시요.

– 멕시코 티후아나에서 이 현종, 이 숙명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