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oT 지역에 청소년 목장 모임이 생겼습니다. 이 지역은 아직 교회가 없는 지역으로 대부분이 처음 믿는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아직은 교회 활동이나 성경공부에 익숙하지 않은 아이들이라 친교 모임이나 영어 공부방 등을 열어 아이들이 거부감 없이 모임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으며, 부모님들의 반응도 긍정적인 편입니다. 여전히 교회에 대한 핍박과 삶의 환경이 어려운 지역이라 복음을 전하기 어렵지만 이를 담당하는 탄뚱 전도사 부부의 영육의 강건함과 복음의 열정과 소망이 넘칠 수 있기를 손 모아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오래 전부터 교제하던 한 형제의 소개로 모교회와 3개의 처소교회 사역을 하는 H목사님 부부를 통해 올 해 새로운 사역의 길들이 열리게 되었습니다. 이 지역은 호치민으로부터 약 3시간 정도의 거리에 있으며 H목사님께서는 특별히 학교선생님 출신으로 성경을 가르치는 탁월한 은사가 있어 주로 말씀을 가르치는 사역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소수부족에 대한 사랑의 마음이 많아 구제사역과 전도사역을 통해 가정교회를 개척해가고 있습니다. 특별히 가정교회 성도 중 한 분이 땅을 헌물로 드려서 그곳에 허가된 교회를 건축하려고 저희와 함께 기도 중에 있습니다. 그리고 3개의 처소교회 중 Ch소수부족 RL교회의 성도 중 형편이 어려운 한 가정을 위해 작은 집을 지어주게 되었습니다. 이 또한 주님의 은혜로 집짓기를 원하시는 성도님을 만나게 되었고 그곳에 소망의 집을 지을 수 있도록 도와드렸습니다. 첫 번째 짓는 소망의 집짓기 사역이지만 이것을 통해 힘이 없는 교회가 그 지역에 영향력을 세워가며 믿지 않는 자들에게 복음을 전할 수 있는 접촉점이 되고 소망이 없는 그들에게 주님이 소망이 되는 일들이 생기기를 기도합니다. 54개의 소수부족이 사는 W국에서 소수부족의 삶은 가난과 질고의 삶입니다. 그런 자들에게 복음과 함께 그들의 필요를 채워줄 수 있다면 좋은 전도의 접촉점이 될 수 있음을 확신합니다.
기도해주신 덕분으로 저의 다리와 건강 상태가 많이 좋아지고 있습니다. 다만 세월엔 장사가 없다고 한 번 지방 사역을 다녀오면 피로가 쉽게 풀리지는 않는 것 같습니다. 그럼에도 나날이 사역에 대한 기쁨과 기대를 더해 주시니 육은 쇠하나 영은 흥하는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화목, 정사랑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