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A국(김기쁨, 사랑선교사님)

상항제일장로교회 성도님들께 우리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드리며 지난 한 해 동안의 선교보고를 드립니다. 1.가정교회 사역 타 단체소속 K사역자부부의 가정교회모임에 동역으로 시작한 I시 가정교회는 현재 동역자인 K사역자부부가 금년 5월초 은퇴로 귀국 후 5월 둘 째 주부터 시내의 사무실을 임대하여 저희 부부와 소수의 현지인이 주일모임장소로 이용하며 주중에는 다른 관심자를 만나거나 기도모임장소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2.전도 및 문화사역 11~12년 동안 BCC로 부터 받은 관심자...

아시아 B국(이화목, 정사랑 선교사님)

지난 번 말씀 드린 것처럼 정부의 압박과 관리가 심한 상태입니다. 게다가 한인 교민들의 거주를 위한 비자문제도 더 강화되고 어려워졌습니다.  그러나 매년 이러한 문제들은 있어왔고 올해는 더 어렵지만 이럴 때일수록 사람의 의지가 아닌 윗분의 이끄심에 더 집중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를 위해 여러 방안들을 모색 중에 있으며 특별히 문화 센터를 위해 적합한 장소를 소원 중에 있습니다. 대외적으로는 문화센터의 모습으로 거주의 안정과 또 타지에서 쉽게 접하기 힘든 다양한 강좌들을...

멕시코 티후와나 (이현종, 숙명선교사님)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들께서 그동안도 평안하셨는지요? 저희들도 여러분들의 사랑과 기도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지난 토요일에는 청소년들과 함께 교회 옆 땅 부지 가장자리에 비가 오면 진흙을 피하도록 작은 자갈을 깔았습니다. 2시간을 쉬지 않고 자갈작업을 하는데, 청소년들이 땀을 흘리면서 열심히 기쁘게 잘 도와주어서 너무나 감사했습니다. 불순종하는 청소년들의 성숙한 모습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하였습니다. 교회의 넓은 뒷마당에도 콘크리트 공사를 하여서 어린이들이 뛰어 놀기도...

아시아 A국(김기쁨, 사랑선교사님)

  가을의 길목에서 사랑하는 성도님들께 인사를 드립니다.  이곳 T국의 교회들은 보편적으로 여름이면 모이는 수가 줄어들 곤 합니다.  모이면 흩어지고, 다시 모이면 흩어지는 일이 반복되며 마음이 착잡했습니다. 여름이 지나고 흩어졌던 주님의 자녀들이 다시 가정모임에서 부터 모이며 시내 사무실에서 모이는 주일가정교회는 다시 생기를 찾기 시작했습니다. 주일아침 가정교회에 가기 전 예배를 시청하던 CGN위성접시안테나가 고장 나서 안테나업자를 불렀는데 수리를 마치고 난 K가...

방글라데시(안바울선교사님)

주님의 이름으로 목사님, 장로님 , 권사님과 사랑 하는 온 교인들께 인사드립니다. 하나님의 축복 가운데 건강 하실 줄 믿습니다. 우리 23명의 교역자들과 38개 개척 교회의 온 교인들은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있습니다. 또 학교 사역, 교회 개척 사역, 어린이 사역, 그리고 2년 과정의 SLTC 제자 훈련을 잘 진행 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방글라데시에 정치적인 문제가 있지만 하나님의 보호 가운데 모든 선교 행사가 잘 진행되고 있습니다. 우리는 모일 때 마다 온 교인들을...

멕시코 티후와나 이현종, 숙명선교사님

7월의 무더위에 그동안도 모두 평안하셨는지요? 저희들도 하나님의 은혜로 순간순간의 고난을 잘 넘어가고 있습니다. 교회 앞 비포장도로에 드디어 도로포장이 완공되었습니다. 20년 만에 이루어진 감격스런 도로포장이라고 주민들이 너무나 기뻐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선교부지와 다비다교회 대문 앞의 층계에 콘크리트 작업을 별도로 하고 있습니다. 정직하고 꼼꼼하게 일을 잘하는 일(CASTANADO)을 만나서 기쁩니다.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전도 중에 있사오니 기도해 주십시오. 중남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