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시코 티후와나, 이현종(숙명)선교사님

존경하는 선교의 동역자 여러분 ! 빠른 시간과 세월속에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선교사역을 하면서도 모퉁이를 돌아서기만 하면 기쁨과 희망이 기다리고 있는데, 모퉁이를 돌아서기 전에 지치고 힘겨워할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매일 아침마다 몇몇 여성도들과 함께 아침기도회를 마치고 성경통독을 꾸준히 해온결과 올해로 네번째 성경통독을 마치고 다시 창세기부터 읽어가기 시작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을 맛본 성도들의 간증을 들어보면, 말씀은 읽으면 깨달아 지키게 되고...

멕시코 티후와나, 이현종 선교사님Missionary Lee Family in Mexico

상반기 마지막 6월을 지내고 있는중에도 평안들 하신지요? 갑자기 고국에서 형제들이 함께 찍은 사진을 보내와서 반갑고 기쁘게 보았습니다. 지금까지 부모님과 형제들의 모습도 잊은채 선교사역에 집중하고 있었기에 외로움도, 그리움도 제대로 느끼지 못하고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형제들의 사진을 본 후에 전혀 기억하지 못했던 동요가 자꾸 떠올려졌습니다. “해는 져서 어두운데 찾아온 이 하나 없어 이 일 저 일을 생각하니 외롭기 짝이 없네 옛 친구 어데로가 일하러 혼자서...

멕시코 티후와나, 이현종 선교사님Missionary Lee Family

들려오는 소식마다 기쁨 보다는 슬픈소식이 오가는 이때에 모두들 평안하신지요? 2012년도 새해 1월이 어느새 훌쩍 지나가고 벌써 두번째 달을 맞이했습니다. “생명의 삶” 로마서 큐티를 하는중에 바울은 목숨을 걸고 섬긴 사람들,복음의 열정이 만든 특별한 인맥을 잊지않고 바울을 위해 어떻게 수고했으며, 어떤 희생과 대가를 치렀는지 선교의 동역자 모두에게 문안인사를 합니다. 저희부부도 바울과 같은 감격과 감동이 큐티를 통하여 가슴이 뜨겁게 벅차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