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 2

이곳 캘리포니아는 물 부족 때문에 심각한 상황입니다. 5번 Freeway를 달리다 보면 보이는 글이 절실하게 공감됩니다. “No Water = No Jobs.” 씨를 뿌릴 수 있는 많은 땅에 물이 부족하여 아무 것도 하지 못하는 현재의 상황이 날씨만큼 덥게 느껴집니다. 반면 지난 여행지인 동부는 물이 풍부해 보였습니다. 다니는 곳곳마다 크고 작은 호수들로 아름다움을 더 하고 있었습니다. 한 부부와 아침 식사를 하였습니다. 작년 겨울에 눈이 많이 왔다는 말을 하십니다....

“교회 1!”

지난 여행 중 ‘한식대첩 3’라는 프로그램을 보았습니다. 한식이라는 것이 우리가 대부분 아는 것이라고 생각했었습니다. 혹 모르는 음식들은 궁중음식 정도일 것이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그런데 깜짝 놀랐습니다. 잘 모르는 음식들이 많았을 뿐 아니라, 그 음식들은 물론 지방 특색이 있기도 했지만 일반 사람들이 먹는 음식이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음식 문화가 있다는 것이 자랑스러웠습니다. 요즘 음식 만드는 프로그램이 대세라고 합니다. 쉐프 전성기라는 말도 있습니다. 저는 아직 그쪽...

“묘비 2”

몇 년 전 새크라멘토에서 장례식이 있었습니다. 제가 집례 하는 것이 아니었기에 평소와 달리 주변을 둘러 볼 수 있었습니다. 눈에 띄는 몇 개의 무덤이 보였지만 그 중에서도 한 묘비는 마음이 아팠습니다. 두 명이 한 묘비에 함께 기록되어 있었습니다. 태어난 날짜는 많이 달랐지만 이 땅을 떠난 날은 같았습니다. 엄마와 한 살이 안 된 아기의 묘비였습니다. 아마도 교통사고를 당한 것 같습니다. 이름과 숫자 몇 개가 전해주는 마음 아픈 스토리입니다. 반면에 재미있는 묘비의 글도...

Bishop 여름 단기선교

Bishop의 인디언 마을로 여름 단기선교를 갑니다. 산호세의 새소망교회와 함께 가는 단기선교는 7월 19일(주)-23일(목)까지 진행됩니다. 주님께서 계획하신 일들이 이루어지는 선교여행이 될 수 있도록 기도해...

“여름, 은혜 묵상을 시작하며.”

동부를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오랜 만의 방문이어서인지 여러 해 살던 곳임에도 해외 여행처럼 느껴졌습니다. 서부와는 여러모로 차이가 많았습니다. 두 주간의 시간이었지만 해야 될 일들도 몇 가지가 있었기 때문에 때론 분주하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은 곳에서 자리를 떠야 할 때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는 참 아쉽습니다. 돌아오는 날 비행기 시간을 기다리며 잠깐 들렸던 Baltimore의 작은 Beach 역시 좀 더 시간을 보내고 싶었던 곳입니다. 깨끗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