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혜로운 사랑의 섬김”

처음 유학을 와서 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영어 소통만 걱정하며 방문했던 딜러에서 크레딧이란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저는 당황하며 돌아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몇 분들이 보증을 서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도움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분들의 고마운 신세를 지는 대신 현찰을 주고 중고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최근 뉴스에도 잘 못 서게 된 보증 때문에 온 가족이 어려움을 겪게 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작년 말 ‘날샘’으로...

봄 학기 개강

주일 성경공부(풍성한 빛, 소요리문답, 하나님을 경험하는 삶)와 목장, 그리고 한글교실이 2월 2일 주일부터 개강을 합니다. 첫 모임부터 성령님의 은혜 주심을 따라 뜨겁게 달아 올라 놀라운 역사가 임하길...

“닫히지 않을 만두 가게”

  남가주의 가든 그로브에는 많은 한인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중 제가 좋아하던 곳은 ‘평양 만두’ 집입니다. 일반 만두보다 크기도 하였고 김치만두 특유의 칼칼함이 일미였습니다. 손님이 오시면 의례히 그곳으로 모시곤 하였습니다. 주인께서 연로하셔서 문을 닫은 후 아쉬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주일 구정을 맞아 떡만두국이 먹음직스럽게 식탁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 전날부터 많은 분들의 섬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먹는 것에 큰 욕심이 없는 저에게는 ‘그냥 한 끼 때우면...

아시아 A국(김기쁨, 사랑선교사님)

“스크루지도 자신의 생각을 바꿈으로써 어제와 똑같은 성탄절의 아침을 눈부신 기쁨으로 맞이하게 됐습니다(찰스디킨스의 크리스마스 캐롤 중에서). 한해를 마무리하는 성탄절아침 주님 앞에 묵상하며 회개하는 시간을 가집니다. 저 역시 자신의 생각을 바꿈으로 T국에 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제가 살아온 삶의 그물은 쉽게 버렸지만 제 안에 내적 풍요함이 메마르고 주님이 기뻐하시지 않는 삶의 자아가 아직도 있음을 발견하고 주님 앞에 엎드리게 됩니다. 11월 마지막 주 첫눈이 내리던 날 믿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