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확실에 도전하는 기회, 사진전”

지난 40여 년간 미국에서 신사도운동을 주도했던 밥 존슨(Bob Jones)이 며칠 전 세상을 떠났다고 떠들썩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믿고 따랐던 대로 그분이 ‘참’ 선지자인지 아닌지는 판단할 수 있을 만큼 제가 아는 것이 많이 없습니다. 주님의 역사는 너무나 다양하고 놀라운 것들이 많습니다. 그래서 판단을 유보하려 하면서도 미심적거나,동의하기 힘든 것들이 많이 있어 조심스럽게 거리를 두게 됩니다. 밥 존스의 주장을,따르면 그가 일곱 살 때 천사 가브리엘이 하얀 말을 타고 와...

“지혜로운 사랑의 섬김”

처음 유학을 와서 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영어 소통만 걱정하며 방문했던 딜러에서 크레딧이란 말을 처음 들었습니다. 저는 당황하며 돌아 올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이야기를 들은 몇 분들이 보증을 서주시겠다고 하셨습니다. 그 도움이 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나중에 알았습니다. 다행히(?) 저는 그분들의 고마운 신세를 지는 대신 현찰을 주고 중고차를 사게 되었습니다. 최근 뉴스에도 잘 못 서게 된 보증 때문에 온 가족이 어려움을 겪게 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작년 말 ‘날샘’으로...

“닫히지 않을 만두 가게”

  남가주의 가든 그로브에는 많은 한인 식당들이 있습니다. 그중 제가 좋아하던 곳은 ‘평양 만두’ 집입니다. 일반 만두보다 크기도 하였고 김치만두 특유의 칼칼함이 일미였습니다. 손님이 오시면 의례히 그곳으로 모시곤 하였습니다. 주인께서 연로하셔서 문을 닫은 후 아쉬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지난주일 구정을 맞아 떡만두국이 먹음직스럽게 식탁 위에 놓여 있었습니다. 그 전날부터 많은 분들의 섬김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먹는 것에 큰 욕심이 없는 저에게는 ‘그냥 한 끼 때우면...

“어느 성도님과의 대화”

지난 주간 가졌던 한 성도님과의 대화를 간추려 보았습니다. 지난 2013은 하나님께서 많은 힘든 일들을 허락 하셨지만 또 그런 일들을 통해서 더 많은 하나님의 함께 하심을 경험하게 되었다. 내가 하려고 하는 것 보다 하나님이 일 하시도록 한 발 뒤로 물러나는 것도 경험 한 귀한 한 해였다. 그 어느 때 보다 도 많은 기도를 한 한해였다. 그리고 어떤 일을 하고 싶은 마음의 소원을 주시면, 또한 그 일을 할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너무도 기막힌 방법을 통해서 역사 하시는 것을...

“새로운 기도 운동.”

약 10년 전 상영되었던 ‘브루스 올마이티’라는 영화가 있습니다. 코미디 영화에서 빛을 발하는 짐 캐리와 보기만 해도 안정감을 주는 모건 프리먼이 주인공입니다. 영화의 광고 글이 재미있습니다. “창조주가 지쳤다. 그래서 1주일간 휴가를 가기로 했다! 그럼 말썽 많고 탈 많은 세상은 누가 지키나?! 창조주가 불평분자 브루스를 불러다가 직무대행을 맡긴다. “네가 나한테 그토록 불만이면 세상을 어디 네 멋대로 해봐!”” 이렇게 시작되는 영화 속에서, 대리...

“마지막 시간들 앞에 서서.”

좋은 것이 있으면 나쁜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물건을 살 때는 필요한 정보를 모으고 결정을 위한 고민을 하기도 합니다. 그런데 좋은 것, 나쁜 것으로 나누기 힘든 것도 있습니다. 만약 학교에서 학생들을 그렇게 나누려 한다면 그것은 교육상 매우 위험한 시도가 됩니다. 병원의 환자는 어떨까요? 환자 가운데에도 좋은 환자 나쁜 환자가 있을까요? 이렇게는 생각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의료진들의 말을 잘 듣고 힘들게 하지 않는 환자, 아프면서도 밝게 맞이하여 주는 환자, 그러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