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5시 사역이 시작되었습니다!Pastoral column

어제는 모처럼 토요일 나들이를 나갔습니다. 베이브릿지를 건너 햇살 좋은 Richmond를 향했습니다. 위키백과사전을 보면 리치몬드시는 1900년에 200명이었던 주민이 지금은 10만 명을 넘어서는 큰 도시입니다. 이곳은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좋은 기후에도 불구하고 범죄율이 상당히 높은 지역입니다. 병원의 응급실을 들어갈 때에 금속탐지기로 검사를 받는다면 기분이 어떨까요? 리치몬드시에서 가장 많은 직원을 고용하고 있는 곳 가운데 하나인 카이저 병원의 응급실 입구에는 금속탐지기가...

이름값!Pastoral column

옛 말에 싼게 비지떡이란 말이 있습니다. 값이 싼 만큼 별로 쓸만한 물건이 못된다는 의미로 사용됩니다. 적게 지불했으면 그만큼 기대도 작아야 합니다. 반대로 돈을 많이 지불했는데 물건이 그 값을 하지 못하면 얼마나 속상할까요? 얼마 전 재미있는 실험이 있었습니다. 눈을 가리고 좋은 제품을 고르게 하는 실험이었습니다. 그 실험에는 새로 만든 바이올린과 1700년대에 만든 스트라디바리우스와 과르네리가 동원되었습니다. 경력이 15년이 넘는 연주가 21명이 눈을 감고 각 악기들을...

감동을 공감하기 위해!Pastoral column

어렸을 적 아버지의 서재에서 종종 집어다 읽었던 잡지가 있습니다. 리더스 다이제스트입니다.. 중학생 때 스쿨 버스 안에서 친구들에게 전날.읽었던 유머를 이야기하면서 낄낄 거리던 기억도 있습니다. 리더스 다아제스트가 독자들의 사랑을 받는 이유가 있습니다. 드윗 월리스라는 한 청년이 1차 세계대전 중에 부상을 입고 프랑스에서 병원 신세를 지게 되었습니다. 그는 병원에 비치되어 있던 잡지들을 즐겨 읽었는데 이 때 중요한 한 가지 사실을 발견했습니다. 모든 잡지들이 많은 정보를 담고...

주님을 끌어 들이십시오!Pastoral column

제가 초등학교 때부터 20대 말까지 많은 시간을 보낸 동네는 구의동입니다. 저의 모교회가 그곳에 있기 때문입니다. 구의동은 구정동이라고 불렸다고 하는데 비둘기가 머물러 있다.는 의미입니다. 이 구의동에 작년 초여름 어의없는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길에서 퇴근하던 백화점 여직원이 흉기에 찔려 생명을 잃었습니다. 50대 초반의 범인을 잡아 질문을 했습니다. 전혀 모르는 사람을 왜 죽였나요? 소주 1병을 마시고 자다가, 갑자기 집 나간 아내가 생각이 나서 화가...

살 사람이 살기 위해서는!Pastoral column

미국은 세계에서 네 번째로 영토가 큰 나라입니다. 최근 미국의 라이벌로 부상한 중국은. 미국보다 아주 조금 더 커서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나라입니다. 이런 중국의 영토는 2,200년전 진시황제가 만리장성을 중심으로 중국을 통일하며 그 기초가 세워졌습니다. 39세의 나이로 전국을 통일하고 중국 최초의 황제가. 된 진시황제는 죽음을 피하고 싶어 불로초를 구하기 위해 무척 애를 썼다고합니다. 그러나 결국 그는 50의 나이를 다 채우지 못하고 죽음을 맞았습니다. 우리 몸 안에는...

시나브로?Pastoral column

중학교 1학년 때인가 handkerchief라는 단어를 숙제로 받았던 기억이 납니다. 단어의 길이는 타올처럼 긴데 뜻은 작은 손수건이라는 것이.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중학교 이후 시간이 갈수록 외국어 사전은 손에 익지만 한글 사전을 찾는 일을 거의 없었던 것 같습니다. 최근에 눈에는 익숙한데 뜻이 도대체 기억나지 않는 단어가 있었습니다. 시나브로입니다. 여러분은 이 단어의 뜻이 기억나십니까? 모르는 사이에 조금씩 조금씩이라는 뜻의 순수 우리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