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y sfchurch | Sep 4, 2014 | 목회 칼럼
어느 사람의 죽음에 대한 아주 유명한 이야기가 있습니다. 한 철도국 직원이 실수로 냉동차 속에 갇혔습니다. 차가운 냉기로 점점 자신이 죽어가고 있다는 사실을 감지한 그 직원은 벽에다 글을 남겼습니다. “몸이 차가워 온다. … 이젠 정신이 흐릿해진다. … 숨쉬기도 힘들다.” 그리고 그는 그렇게 죽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사실 그 냉동차는 고장이 나서 실내 온도가 화씨 55도가 넘었습니다. 그리고 실내도 충분히 커서 산소도 충분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부정적인 생각은 그를 죽음으로...
by sfchurch | Aug 30, 2014 | 목회 칼럼
세계의 오지 여행가이자 국제 구호단체에서 일하고 있는 한비야란 분이 있습니다. 이분의 글들에 등장하는 경험의 내용들은 깜짝 놀랄만합니다. 그래서 일부에서는 이분의 주장에 과장이 많이 있다고 하면서, 진위 여부가 이슈가 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슈가 지금은 어떻게 결론이 났는지는 모릅니다. 어쨌든 지금 이분은 내전이 끝난 아프리카의 말리에서 전후 복구를 위한 긴급구호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저는 이분의 글을 읽으면서 잘 알지 못하는 진위 여부를 따지고 싶지는 않았습니다....
by sfchurch | Aug 26, 2014 | 목회 칼럼
‘탄생석’이란 것이 있습니다. 자신이 태어난 달의 보석을 몸에 지니고 있으면 행운이 따른다고 의미를 부여하기도 합니다. 4월의 탄생석은 ‘다이아몬드’입니다. 전설에 의하면 사막을 헤메다 갈증으로 죽음을 앞에 둔 어머니가 다이아몬드를 넣은 꿀을 마시자 말랐던 젖이 다시 열려 죽어가던 아이를 살릴 수 있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여성들이 간직해야 하는 수호석이 되었다고 합니다. 부와 행복을 가져다주는 행운의 상징도 되고요. 잘은 모르겠지만 탄생석을 꼭 소유하고 있어야 한다면 4월에...
by sfchurch | Aug 19, 2014 | 목회 칼럼
지난 금요일 가족과 함께 화제작인 ‘명랑’을 보았습니다. 달리 함께 볼 수 있는 시간이 없어서였습니다. 영화 보는 내내 이런 저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중에서도 죽을 것이라 생각하고 천행을 바라는 마음으로 나선 이순신의 고군분투를 보며, 두려움을 용기로 변화시키고 나라를 위해 함께 죽음의 현장으로 뛰어든 병사들과 피난민들의 장면은 오랜 만에 제 심장을 뛰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저는 뛰는 심장을 자제시켜야 했습니다. 우리는 감동적인 장면을 보며 가슴이 짠한 경험을 합니다....
by sfchurch | Aug 19, 2014 | 목회 칼럼
이번 여름 저희 교회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읽는 책들도 있을 것이고 유초등부에서도 함께 읽는 책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성경 창세기를 읽고 있습니다. ‘창세기 30일 여행’입니다. 창세기는 하나님께서 그의 백성들을 세우시는 이야기입니다. 하나님께서는 그의 백성들에게 ‘약속(말씀)’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믿어 그 약속을 따라 사는 삶을 살도록 믿음의 훈련으로 도와 주셨습니다. 놀랍게도 하나님의 그 일은 어려운 위기들 속에서도 아브라함으로부터...
by sfchurch | Jul 26, 2014 | 목회 칼럼
아이들과 함께 창세기를 읽으며 주님께서 주시는 인생의 비전을 나누는 ‘창세기 30일 여행’이 한참입니다. 지난 주간 아들에게 물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을 선택하셔서 복의 근원으로 만드시겠다고 하셨는데 아브라함이 무엇을 남겼을까?” 에디슨이 축음기나 전구를, 링컨이 흑인 노예들에게 자유를 남긴 것처럼 그는 무엇을 남겼을까? 제 아들이 ’설마 이거는 아니겠지’라는 식으로 조심스럽게 말을 합니다. ‘아들?’ 네, 맞습니다. 토마스 에디슨은 자신의 연구에 빠져 있어서...